다음 여행을 순전히 비행기 가격으로만 정해보자

일단 아시아나 회원이 된 이상 마일리지의 노예가 되기로 결심했으므로

무조건 ANA 아니면 아시아나, 적어도 에어서울로 갑시다.

가격은 무조건 최저가로 간다는 가정하, 6박7일.

*염두점: 오즈드림페어를 사용하면 비행기값이 싸진다. 마일리지와 체류일에 제한이 있으니 조심.

1. 서울-도쿄

1-A. 김포-하네다

아시아나-406,300원

ANA-370,900원

1-B 인천-하네다(성수기만 됨)

아시아나-316,300원

ANA-없음

1-C 인천-나리타

아시아나-376,800원

ANA-없음

2. 서울-간사이

2-A. 인천-간사이

아시아나-351,500원

2-B. 김포-간사이

아시아나-351,500원

3. 서울-나고야

아시아나(인천-츄부)-366,300원

4. 서울-홋카이도

아시아나(인천-신치토세)-639,400원

*이하 마일리지도 안되는 저가항공

티웨이(인천-신치토세)-319,000원

진에어(인천-신치토세)-399,400원

**ANA는 국제선 이용하면 그 뒤의 국내선을 5만원으로 이용가능하단다! 만세!

고로 김포-하네다-신치토세 왕복 477300원! 괜찮다!

5. 서울-히로시마

에어서울(인천-히로시마)-268,000원

*마일리지 안됨(중요)

6. 서울-센다이

아시아나(인천-센다이)-378,000원

7. 서울-후쿠오카

아시아나(인천-후쿠오카)-278,700원

결론

서울-도쿄는 인천-하네다가 가성비가 가장 좋다.

서울-간사이는 가격이 같으면 김포-간사이가 낫겠다.

서울-나고야도 그게 그거다.

서울-홋카이도는 비싸다. 

서울-히로시마는 에어서울로 간 이상 안 탄다

서울-센다이는 가격이 의외로 괜찮다

서울-후쿠오카는 싸다

=인천-하네다, 김포-간사이, 인천-나고야, 인천-센다이, 인천-후쿠오카 : 이 다섯이 적당

시내 진입비용까지 계산하자면?

도쿄행(인천-하네다)

공항>JR: 500엔(주말)

공항>숙소: 560엔(평일)

오사카행(김포-간사이)

난바행

공항>난카이: 920엔

우메다행

공항>JR: 1160엔

신오사카행

공항>하루카: 1300엔

텐노지행

공항>하루카: 1100엔

에사카행

공항>난카이+지하철: 1160엔

교토행

공항>하루카: 1600엔

나고야행(인천-나고야)

공항>메이테츠: 870엔

센다이행

공항>센다이공철: 648엔

삿포로행(왕복기준)

일반항공사는 죄다 비싸므로 저가항공을 써야한다

그냥 안가고 말지

아니면 도쿄에서 JR패스 사서 얹혀가던가

후쿠오카행(인천-후쿠오카)

공항>지하철: 200엔

결론: 그냥 도쿄나 오사카로 가자